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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관리-건강

껍질도 먹으면 좋습니다

나우선물 2024. 1. 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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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면 대부분 껍질을 까고 먹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합니다.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

 

껍질 섭취가 좋은 이유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
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에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영양소의 흡수율 증가
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에는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근의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껍질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의 껍질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항균 효과
껍질에는 항균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 껍질에는 항균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맛과 향 개선
껍질에는 과일이나 야채의 맛과 향을 개선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

 

 사과 : 사과 껍질에는 섬유질, 비타민 C, 항산화제와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껍질에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 셀룰로오스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숩니다.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인 케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사과 꼭지는 잘라 먹는 게 안전하다.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다.
사과 껍질에는 섬유질과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살충제 잔류물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살충제가 걱정된다면 유기농 사과를 선택하거나 껍질을 벗기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 배 : 배 껍질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섬유질과 항산화제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위 : 키위 껍질은 보송보송하지만 먹을 수 있고 비타민 C, 섬유질, 칼륨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인 악티니딘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도 : 포도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과 기타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토마토 : 껍질에 노화방지와 암예방, 피부비용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요리에 토마토를 사용하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을 선호합니다. 
특히 껍질의 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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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



● 오이 : 콜라겐과 수분이 풍부해 열을 진정 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 방지와 발모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이의 껍질은 단단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특정 화합물을 함유할 수 있습니다. 오이의 껍질을 벗기면 소화가 더 쉬워집니다.

● 당근 :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효과적인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는 껍질에 약 2.5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생을 도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몸속 염증을 없애줍니다.

따라서 원형 썰기를 해서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거나,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습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 양파 : 양파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염증 반응을 줄이며,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합니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서 가루로 먹으면 좋습니다.

 감자 :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 껍질은 섬유질과 영양분의 좋은 공급원이지만 다량으로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는 천연 독소인 글리코알칼로이드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경우 감자 껍질을 벗기는 것도 하나의 선택 사항이지만 글리코알칼로이드 수치를 낮추려면 적절하게 조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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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들


 가지 :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폴리페놀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가지 껍질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조리된 가지의 질감이 더 부드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 고구마 :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 애호박: 애호박 껍질은 섬유질, 비타민 C, 망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망간은 신진대사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 단호박 :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항산화 물질, 페놀산이 풍부합니다. 
페놀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단호박은 껍질뿐만 아니라 씨에도 영양이 풍부합니다. 
호박씨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뼈·신경·근육 강화가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이 먹으면 좋습니다. 

 

 

 


많은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는 섬유질,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이러한 영양상의 이점 중 일부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과일, 채소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껍질을 먹기 전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이물질이나 세균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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