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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금주



국립암센터의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먼저 보겠습니다. 
조사 대상의 46.9%는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라는 응답을, 34.0%는 “한두 잔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최근 ‘하루에 한 잔 정도 술은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잔도 안됩니다한잔도 안됩니다
한잔도 안됩니다

 

술 권하는 사회? 이젠 옛말

 

 



과거에는 한국 사회가 술을 강권하는 문화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술을 강권하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 인식 개선 : 술을 강권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법적 규제 : 음주운전 처벌 강화, 주류 광고 제한 등 술과 관련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술을 마시는 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사회적 환경 변화 : 코로나19로 인해 회식이나 모임이 줄어들면서 술을 마시는 기회가 감소하였습니다.
● 개인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술을 멀리하고, 건강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술은 발암물질술은 발암물질술은 발암물질
술은 발암물질



아무리 소량이라도 음주는 건강을 해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의사들은 소량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는 쪽으로 권장한다고 말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암 예방을 위한 국민 암예방 10대 수칙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량 음주도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대부분 소량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질환에 따라 음주 효과가 다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예 금주를 권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전에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지만 이제는 아예 금주가 좋다고 권고한다”고 말하며,
"암의 종류에 따라 음주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단 한 잔이라도 알코올 때문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웬만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들을 보면 전체적인 사망 위험으로 보았을때 소량의 음주도 해로울 수 있음이 많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량의 음주도 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소량의 음주도 안됩니다소량의 음주도 안됩니다
소량의 음주도 안됩니다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


하버드대 연구진은 과도한 음주는 당연히 건강에 해롭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하루에 한 잔 꼴인 적정량을 마시더라도 유방암이나 식도암 같은 특정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하루에 한 잔 정도 술을 마시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예방할 수 있고,
규칙적인 빈도(주당 3일 이상)로 소량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금주자나 과도한 음주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다고 주장합니다. 규칙적인 알코올 섭취는 위험과 이점이 모두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금주건강을 위한 금주
건강을 위한 금주

 

음주와 건강의 상관관계는 미지수


알코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복잡 미묘하다는 것입니다.
음주자와 비음주자, 과음자는 식단과 운동, 흡연 습관, 음주 패턴 등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미친 악영향이 단순히 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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