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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부터는 근테크
중년기부터는 근테크

나이가 들면서 더욱 강조되는 근육의 중요성


사람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는데요. 
가장 건강했을 때의 평균 근육량에서 남성은 약 15 킬로그램, 여성은 약 10 킬로그램 정도를 잃으면 여생을 누워서 살아야 합니다. 
근감소증이 지속되는 경우, 동년배에 비해 3년 ~ 5년 일찍 사망할 가능성과 요양시설 입소 가능성이 2배 ~ 5배 증가합니다. 

 

근육은 생존과 직결
근육은 생존과 직결


1. 근육량 감소 :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이는 노화 과정에서 근육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체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이나 운동 등의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대사율 감소 : 근육량이 감소하면 대사율도 감소합니다. 
대사율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대사량을 의미하며, 대사율이 감소하면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근육 강화에 힘써야 하는 이유근육 강화에 힘써야 하는 이유
근육 강화에 힘써야 하는 이유


3. 골다공증 예방 : 근육은 뼈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4. 낙상 예방 : 근육량이 감소하면 균형감각이 저하되어 낙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낙상은 골절 등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노인들의 경우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5. 건강한 노년기 : 근육량이 충분하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충분하면 체력이 유지되고, 일상생활이나 운동 등의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며, 만성질환 위험이 감소하고, 낙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근육의 가치 환산
근육의 가치 환산

근육을 돈으로 환산해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인 사람은 사망 전 요양병원에서 460일, 요양원에서 904일, 평균 707일 약 2년을 기거합니다.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을 연간 3,000만원 정도라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여기에 2년 동안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삶의 질 저하에 따른 개인적 손실을 더해봅니다.
기대 생존 기간을 2주 정도 늘리는 항암제에 많은 사람이 수천만 원을 선뜻 지출합니다. 
계산해 보면, 2년을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의 가치는 적어도 1억 원이 넘습니다.
결국, 근육량 1킬로그램은 약 1,300만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근육의 필요성
근육의 필요성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근육의 감소

 

근육이 하는 일은 뼈를 지탱하여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그리고 호흡, 혈액순환, 체온유지, 소화 배출 등 전반적인 신진대사에 모두 관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30대에 절정에 도달하고 그 후 근감소가 일어나 운동을 하지 않고 80세가 되면 절반의 근육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
노년기 투병으로 장기간 누워서 치료를 받은 후 회복 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때 다시 병상에서 일어나 앉고, 걷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근육의 힘입니다. 
그래서 30대부터 꾸준히 근육을 키우고 유지하는 '근테크'라는 말이 굉장히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근육은 30대부터 자연감소 시작
근육은 30대부터 자연감소 시작

 

근육 유지 필요

 

근력운동은 힘듦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쉬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건 힘이 드니, 약이나 건강식품, 마사지 등으로 손쉽게 처리하려고 합니다. 
편안함을 쫓다가는 노화의 가속 악셀 페달을 밟게 됩니다. 
그럴수록 삶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큰 불편으로 달려갑니다. 

나이 70, 80에 돈을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 50에 근육에 투자하면 적어도 나이 70, 80에 쓰게 될 요양비용을 수천만 원씩 아낄 수 있지는 않을까요? 
무엇보다 근손실을 막아야 노후의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근육이 부족하면 질환은 증가
근육이 부족하면 질환은 증가

근육 부족 시 이런 안좋은 일이 발생


한 해 한 해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육이 왜 중요한지, 근육량이 적을 경우 어떠한 일을 겪게 될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행동이 느려짐

 

근육은 30대 전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매년 3%가량 감소합니다. 
근육의 감소는 근육의 주된 기능인 움직임을 제대로 발생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곧 행동의 둔화로 이어집니다. 
노년층에서 걸음걸이와 같이 행동이 늦어지는 원인 중 하나로 근육 감소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허리 굽음

 

근육이 감소되면서 본래 근육이 있던 자리가 지방으로 채워지는 변성이 일어납니다. 
지방 변성이 일어날 경우 근육이 척추뼈를 지탱하지 못해 허리 굽음이 발생할 수 있고, 치료에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근육은 보험
근육은 보험

 

낙상 사고

 

무엇보다 근육이 부족할 경우 낙상사고와 골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근육이 약한 노인이 그렇지 않을 노인에 비해 넘어질 위험이 2.58배 높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망의 위험 또한 약 3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고립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 개인의 삶의 질이 저하됩니다.
근육의 감소로 병원 생활을 하게 되고, 혼자 움직이는 것에 한계가 있다 보니 가족 또는 간병인 등 주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병원 생활은 본인과 가족 모두가 지치고 경제적인 부분에도 큰 부담이 발생합니다. 
노년기에 이러한 문제를 직면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량 측정
근육량 측정

몸무게나 키에 맞는 근육량을 계산하는 방법


1. 체성분 분석기 이용하기 : 체성분 분석기는 인체의 체성분을 측정하여 근육량, 체지방량 등을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2. 인바디 검사 이용하기 : 인바디 검사는 체성분 분석기와 비슷한 검사로, 근육량, 체지방량, 체수분량 등을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3. 근육량 계산 공식 이용하기 : 근육량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공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적정 근육의 필요성적정 근육의 필요성
적정 근육의 필요성


● 브로카 공식 : 
남성의 경우 (체중(kg) - 체지방량(kg)) x 0.9
여성의 경우 (체중(kg) - 체지방량(kg)) x 0.85

● 데피니션 공식 : 
남성의 경우 (체중(kg) x 1.10) - (128 x (1.10 - 체지방률(%)^0.401))
여성의 경우 (체중(kg) x 0.85) - (128 x (0.85 - 체지방률(%)^0.401)) 

● BMR 공식 : 
남성의 경우 (10 x 체중(kg)) + 6.25 x 키(cm) - 5 x 나이 + 5
여성의 경우 (10 x 체중(kg)) + 6.25 x 키(cm) - 5 x 나이 - 161 

4. 근육량 추정 앱 이용하기 : 근육량 추정 앱을 이용하여 근육량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근육량을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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