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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과 갱년기


여성갱년기는 여성의 난소 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보통 45~55세 사이에 발생하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입니다.
폐경 시점 약 5년 동안의 갱년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이때 급격하게 20%의 골밀도 감소를 겪게 됩니다. 
그리고 노년기에 골다공증과 거동장애 등을 겪고 의료비 지출이나 각종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심신이 피폐해 질 수 있습니다.

폐경
폐경

폐경은 갱년기 원인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신체와 정신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식 기능, 골격 건강, 피부 건강, 심혈관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을 보호하고 월경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여성분들 삶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갱년기 이후 약 30년 동안을 더 살게 됩니다. 
갱년기를 지난 뒤 건강한 노년을 맞고 싶다면 갱년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경기 증상
폐경기 증상

갱년기 증상 및 원인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주름살이 부쩍 늘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지며, 뇌 속에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슴을 시작으로 목, 얼굴, 팔에서 오한과 발한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 시력이 점차 흐려지고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며, 호르몬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질과 요로계도 영향을 받는데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져 탄력성을 잃고 통증이 생겨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자연히 관계를 피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 변화
에스트로겐 변화

신체적 증상

 

ㆍ불규칙한 생리, 요실금, 폐경, 질 건조
ㆍ안면홍조, 땀, 골다공증
ㆍ심혈관 질환
ㆍ인지 장애

정신적 증상

 

 ㆍ우울증, 불안증, 성욕 감소
ㆍ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폐경 전조 증상
폐경 전조 증상

폐경기 전조증상

 

이 시기에는 몸이 매우 예민하고 면역력도 약해져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조증상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불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전조증상으로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셨던 분들이 주기가 틀어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생리 불순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폐경전 갱년기증상으로 많이 보이는 증상인데요. 안면홍조증상입니다.
갑작스럽게 열이 확 오르고 목, 얼굴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가슴이나 등, 팔에도 붉은 반점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난소 나이난소 나이
난소 나이

빈뇨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면서 요도와 방광 등에 장기들이 약해지게 되는데요.
그로인해서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요실금이 생겨서 소변이 약간씩 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식기 감염

 

또 다른 전조증상으로는 생식기의 혈류가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생식기 부분의 감염인데요.
질 주변 조직들이 혈류량이 떨어지게 됨에 따라서 산도가 낮아져 세균이나 병균등이 증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우울감

 

많은 분들이 심리적으로도 힘들어하시는데요. 불안감이 들어서 집중력이 약해지고, 우울감, 수면장애, 무기력등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


이러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매우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때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폐경시기를 잘 보내주어야 나중에 중년이후의 삶이 편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바로 먹는것, 운동하는 것, 이 두 가지로 이 기간을 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 전조 증상, 신체와 심리
폐경 전조 증상, 신체와 심리

식습관

 

식습관은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주로 콩, 두부,석류등을 드셔주시고 라즈베리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 채소 등도 최대한 많이 섭취해 주세요.

이러한 시기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걱정하는것이 바로 골다공증인데요
골다공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타민D의 섭취나, 낮에 햇빛이 쨍쨍할 때 산책 20분 정도씩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멸치, 연어등을 드시면서 식단을 관리해주시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거창한 운동들 보다는 이때 유산소를 해주시는것이 몸을 회복하시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웨이트트레이닝도 유산소와 함께 곁들여주시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에도 더욱 좋겠습니다.
유산소는 걷기와 달리기를 주로하는데요.
일주일에 4~5회는 반드시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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