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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며 소변을 보는 행위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은 여성 건강에 좋지 않으며, 특히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골반저근은 골반을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바가지 모양의 근육입니다.
자궁, 질, 방광, 요도, 대장, 직장, 항문 등 비뇨생식계 장기와 부속물들을 바른 위치에 지탱합니다.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면 골반저근 기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골반저근 기능
소변을 볼 때는 골반저근이 이완돼 길어져야 합니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참거나 누는 비뇨 기능에 사용됩니다.
소변을 보다가 갑자기 멈추기 위해 사용한 근육이 바로 골반저근입니다.
하지만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이완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잔뇨감이 들 수 있습니다.
골반저근 기능 이상시 증상
골반저근 기능이상은 골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수축하는 증상으로 허벅지 주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압박감은 물론 욱신거리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골반저 기능장애 질환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변실금
▲요실금
▲방광 탈출증
▲직장 탈출증
▲자궁 탈출증
▲골반 장기 탈출증
▲만성 골반 통증
▲비뇨생식기계 통증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방법
●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는 ‘힙 브릿지’ 동작
-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뒤 무릎을 구부린다.
- 이후 엉덩이를 서서히 들면서 골반저근을 수축시킨다.
- 이때 허리를 쓰지 않고 오로지 골반의 힘으로 엉덩이를 들어 올려야 한다.
- 천천히 힘을 풀지 않고 엉덩이를 내려준다.
● 앉아서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방법
- 앉은 상태에서 양 발끝을 바깥으로 위치시킨다.
- 그다음 골반저근을 수축시키면서 양 발끝을 안쪽으로 오므린다.
위생과 안전을 고려
● 위생적인 측면: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면 소변이 샤워기 물줄기에 의해 씻겨 내려가므로 변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위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 물줄기가 닿지 않는 곳에 소변이 튀면 세균 번식과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안전적인 측면: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면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샤워실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사회적인 측면: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문화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남성들이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이를 무례하거나 비위생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측면: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개인의 편의성과 선호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남성들은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른 남성들은 불편하거나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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