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6대 영역, 그중 하나는 건강

건강한-중년

 

인생의 6대 영역은 일, 재무, 건강, 가족, 관계, 여가입니다. 이 중 어느 하나 소홀하게 생각할 수 없으며 서로 밀접한 상호 영향을 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1. 호모 헌드레드(Home Hundred)

호모 헌드레드 시대인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축복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무병장수를 해야 합니다. 무병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생활화해야 합니다.

더 오래 살고, 더 오래 일해야 하는 시대이며, 예전에는 60세까지 일하고 80세까지 살았다면, 앞으로는 80세 까지 일하고 100세까지 살아야 합니다. 

100세시대를 건강하고 당당하게 맞이하기 위한 주요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후 계획 수립 :

노후 생활에 대한 계획을 미리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노후 생활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장수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노후 자금 마련 :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축이나 투자 등을 통해 자금을 모으고, 연금이나 보험 등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기에는 수입이 끊기고 지출만 발생하므로 자산관리를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 :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은 장수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적 관계 유지 :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노후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고, 취미나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계발 :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하거나, 새로운 취미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즉, 학습과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2. 나이의 정의

청년 : 만 19세 ~ 34세 이하(청년기본법)

신체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을 이루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중장년 : 40세 ~ 64세 이하(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체력이 저하됩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이 증가되는 시기를 거쳐  감소하고, 자신의 삶을 즐기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건강이나 노후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노년 : 65세 이상(노인복지법, UN, OECD, ILO)

사회적 책임이 감소하고,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정년을 준비하고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대한 관심거리를 다룰 것이므로 주로 중장년과 노년기의 삶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3. 평균수명의 증가

현대사회에서 의료와 영양개선의 효과로 평균 수명은 계속 증가 추세이며, 약 10년마다 3년 정도 연장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중장년 분들은 심각한 병이 없다면 100세 시대의 삶을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균수명(2022년. 통계청)

구분	시대	평균 수명
1	1990년	71.7세
2	1997년	74.7세
3	2004년	77.8세
4	2011년	80.6세
5	2021년	83.6세

 

4. 은퇴와 퇴직의 차이

퇴직과 은퇴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퇴직은 직장에서의 공식적인 근로를 중단하고, 해당 직장이나 조직으로부터 정식으로 아웃되는 것이며, 퇴직은 보통 근로자가 정해진 나이나 근속 연수, 조직의 정책 등에 따라 일자리를 떠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취업이나 창업 등으로 다시 근로자가 될 수 있으며, 퇴직은 여러 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은퇴는 일반적으로 노동력으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일과 직장 생활에서 떠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퇴는 주로 노후에 접어들어 일과 관련된 의무를 완전히 벗어나고 삶의 다른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즉, 퇴직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의미하고, 은퇴는 생계를 목적으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퇴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는 우울하고 부정적인 이미지였다면, 현재는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긍정적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 

실제 은퇴연령은 한국이 평균 72.3세이며 OECD 평균은 64.5세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좀 더 늦게까지 경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노년기의 4苦와 장수 리스크

평균 수명의 증가와 빠른 은퇴 등의 이유로 노후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 괴로움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빈고(貧苦)	무전장수(돈이 없다)
무위고(無爲苦)	무업장수(일이 없다)
병고(病苦)	유병장수(병약한 상태)
고독고(孤獨苦)	독거장수(가족, 친구가 없다)

 

노년기의 장수 리스크는 예상보다 더 오래 살 가능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말합니다. 이는 노년기의 생활비나 의료비 등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본 건강 카테고리에서는 퇴직과 정년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나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건강관련 정보와 지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