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너무 일만 한 나 자신을 바로 봅니다
일 속에 나 자신을 혹사시키면 어느덧 장년의 나이에 이상 신호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마음 상태가 지속되고 몸으로 번집니다.
자율신경계가 고장나 불면증이 시작되더니 이어 불안장애, 공황발작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혈압이 치솟고 심장이 벌렁거리며 시도 때도 없이 땀을 흘립니다.
인간의 신체와 마음(정신)이 상호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이 두 가지가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행복은 물 건너가고, 대신 질병과 불행, 노쇠와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화위복, 자신을 챙깁니다
실행력이 강한 A씨는 몇 개월 정도의 통원치료와 새벽 자전거, 저녁 단전호흡을 열심히 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본인의의 심신 상태를 알아차리고 대응하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반대로 마음이 힘들면 몸에 활력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운동할 때의 마음 자세
운동을 할때는 오로지 신체 운동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러닝머신을 할 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오직 운동에만 집중하다 보면 머리는 쉬고 몸은 활기차게 작용합니다.
러닝머신이나 자전거운동을 할 때는 머릿속을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비판단(non-judging)’ 모드로 놓습니다.
물론 여러 생각・감정이 따라오지만 거기에 대응하거나 말려들지 않고 ‘지금 여기(Here & Now)’에 집중합니다.
순간순간 신체 움직임과 몸의 감각에만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은 맑아지고 몸에선 활기가 솟아납니다.
운동 리듬에 맞춰 ‘참 좋은 일이야’ ‘고마운 일이야’, ‘할 수 있어’, ‘난 행복해’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등 마음에 힘을 주는 문구를 그저 되뇌는 것입니다.
주로 운동선수들이 연습하거나 실전에 임할 때 자주 쓰는 ‘혼잣말(self-talk)’인데 할수록 집중과 활력, 자신감을 가져다줍니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 멋진 근육을 상상하는 ‘멘탈 리허설(mental rehearsal)’도 좋습니다.
이런 상상만으로도 실제로 운동효과를 배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스포츠선수들 간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습니다.
체육관에까지 세상잡사를 끌어와 마음속에서 다투게 하지 말고, 이런 식으로 몸과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지면 행복해집니다.
운동후 마무리 이완
마지막 이완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이나 폼롤러(Foam roller)로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이것은 단순히 근육이완이나 혈액순환 등 신체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은 신체 모든 세포에 존재합니다.
근육의 이완을 통해 세포 내에 존재하는 마음의 불순물, 무의식 속에 저장되는 불안, 분노,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 슬픔 등을 배출・정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사지를 받고 나면 마음도 가볍고 후련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샤워실로 가기전 ‘벨트 마사지’는 마지막 필수 코스입니다.
벨트 마사지로 머리부터 어깨 가슴 배 사타구니 다리 발끝까지 진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벨트 마사지는 진동을 통해 몸의 구석구석을 이완시켜 주고 혈관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하복부와 사타구니를 벨트 마사지한 이후 전립선비대증으로 밤에 몇 번씩 일어나 소변을 보던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야간뇨 증상 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 유산소 운동: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방광 및 골반 근육의 탄력성을 향상 시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골반 근육 운동: 케겔 운동이라고도 하며, 항문을 조이는 듯한 느낌으로 골반 근육을 수축 시키는 운동입니다. 이는 방광 및 요도의 괄약근을 강화하여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칭: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 합니다. 특히 골반과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요가: 요가는 골반과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방광 및 요도의 기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야간뇨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운동 중 하나입니다.
●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복부 및 골반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운동으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년관리-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어가 잘 기억안나는 것, 활동 부족 현상입니다 (4) | 2024.11.14 |
---|---|
뇌 건강이 안좋으면 삶의 질이 추락합니다 (4) | 2024.11.13 |
베개, 냄새나고 얼룩 있어요 (2) | 2024.11.11 |
중년 뱃살 빼주는 식품이 있습니다 (3) | 2024.11.10 |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징 (10) | 202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