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췌장암 치료에도 효과 입증5년 생존율 10%.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해 암이 생기더라도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로 소문난 암이 바로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은 증상도 없는 데다 치료가 힘든 암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수술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국소 재발률이 40~80%로 높고 암세포의 공격성이 높아 인접 장기를 따라 퍼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초기에 진단된다면 외과적 수술을 먼저 고려하지만, 진단이 늦어 국소 진행됐거나 원격 전이가 동반되면 항암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 췌장암이나 수술 후 잔존 암이 있을 때는 국소 제어를 위해 방사선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췌장은 방사선에 예민한 위, 소장 등 정상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고 호흡에 따라 위치 변동이 커서 기존..
정년관리-건강
2024. 6. 1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