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누가 돌봐주나40대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늙고 병들었을 때 요양보호사가 돌봐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예상되는 돌봄 주체를 묻자 - 응답자의 39%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이 돌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배우자(35%), - 본인 스스로(21%), - 자녀(4%)순 이었습니다. 돌봄받는 장소로 선호하는 곳 돌봄이 필요할 때 희망하는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첫 손에 꼽았습니다(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하고 싶다는 응답은 32%였지만, 노인복지시설 입소 희망은 7%에 그쳤습니다. 내가 살던 익숙한 곳에서 나이 들고, 돌봄 받길 원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 보호센터 비..

돌봄 서비스 방식 결정돌봄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누가 이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크게 세 가지 주체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족 및 비공식적 돌봄 제공자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돌봄 제공자입니다. 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등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 주된 돌봄을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친구, 이웃, 지인 등 비공식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징:- 정서적 유대: 가장 깊은 정서적 유대를 기반으로 함- 비용 효율성: 별도의 서비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유연성: 필요에 따라 돌봄 시간이나 내용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음● 한계: - 돌봄 부담: 돌봄 제공자의 시간, 체력, 경제적 부담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